노리쿠라 에코라인(乗鞍エコーライン) 라이딩

개요

- 스트라바 기준 HC등급, 약20km, 평균경사도 6%, 고도차 1235m

- 일본에서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포장도로 (해발 2702m)

 * 시부토게 일본 국도 최고지점 (해발 2172m), 후지산 5고메 (해발 2400m)

- 출발점 :  노리쿠라 관광센터 / 도착점 : 나가노현-기후현 경계 표지

- 정상 기준으로 마츠모토 방면(동쪽)이 에코라인, 다카야마 방면(서쪽)이 스카이라인

- 반대편 스카이라인은 경사도가 더 높다

- 산본타키폭포 게이트(三本滝ゲート) 부분부터 차량통제(버스, 택시, 자전거만 통행가능)로 교통량이 거의 없음 단 도로폭이 좁으므로 주의

- 곰 출몰함 진짜로 https://youtu.be/PwzWo7vz0K0

일본에서 포장도로를 타고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다. 여름, 가을을 제외한 기간은 통행금지로 도로 폐쇄가 되며 시즌 동안에도 야간에는 통행금지로 마찬가지로 도로 폐쇄가 된다.

최고지점 표고가 2700m인 고산지대인 만큼 기온이 떨어져 정상 부근의 대설경(大雪渓)에서는 여름에 스키를 타는 유니크한 풍경을 볼 수 있다.

4~5월에는 반대편 스카이라인 쪽에서 눈의회랑(雪の回廊)이라 불리는 눈의 벽을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코스까지 가는 루트는 두 가지가 있는데, 시작점인 노리쿠라 관광 센터 자체가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므로 출발점 까지 가는 것이 이미 획고 1000m이상의 업힐이다. 

1. 마츠모토역(松本駅)/신시마시마역(新島々駅) - 국도 158호선 - 현도 84호선 - 노리쿠라 관광센터(乗鞍観光センター)

마츠모토시에서 아즈사호를 지나 올라가는 루트

오르막인데 도로폭이 좁고 터널도 매우 많은 구간이므로 자전거로 가기엔 위험하다.

마츠모토/신시마시마에서 출발하는 등산버스로 점프 추천, 그래도 자전거타고 올라가는 사람은 있긴하다.

나가와도댐(奈川渡ダム)이 있는 아즈사호(梓湖)는 지역민들이 나들이로 종종 찾는 곳

- 신시마시마-노리쿠라 관광센터 버스 요금 1350엔, 소요시간 약 40분, 시간표는 아루피코 교통 참조

 *점프시 캐링백 필수, 일본어로 린코후쿠로(輪行袋)

http://www.alpico.co.jp/access/kamikochi/shirahone/

2. 야부하라역(藪原駅) - 현도 26호선 - 노리쿠라수퍼임도(乗鞍スーパー林道) - 노리쿠라 관광센터(乗鞍観光センター）

한적한 시골동네, 작은 온천휴양지이기에 점프할만한 교통편이 택시를 제외하곤 없다. 사실상 자력 주행이 유일

특이사항으로 노리쿠라슈퍼임도(정식명칭 가미코치노리쿠라임도上高地乗鞍林道)는 원래 유료도로였다가 무료로 전환되어 입구에 톨게이트가 남아있다.

(지도상 중간목적지)

라이딩

출발점

노리쿠라고원 관광센터(乗鞍観光センター)

보급포인트1 (6.9km 지점)

산본타키 레스트하우스(三本滝レストハウス)

일본 폭포 100선 중 하나인 산본타키 폭포가 근처에 있다.

여기서부터 차량통제 시작

보급포인트2 (14.8km 지점)

쿠라이가하라 산장(位ヶ原山荘)

도착점

나가노현 - 기후현 경계(長野・岐阜県境)

도로를 따라 넘어가면 다카야마로 이어지는 노리쿠라 스카이라인이 시작되고, 목책을 넘어가면 등산로가 시작됨